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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동계스포츠 역사다' 사진전]피 땀 어린 유치과정 한눈에

오늘부터 평창서 개최

1950년대 스키 사진 등

동계관련 100여점 전시

2018평창동계올림픽 주 개최도시이자 한국 스키의 발상지인 평창에서 근현대 동계스포츠의 역사를 알리는 사진전이 열린다.

강원일보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강원도가 동계스포츠 역사다' 평창사진전이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평창읍사무소 대회의실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평창군민은 물론 강원도민들의 피 땀 어린 세 번의 도전과 두 번의 실패, 2011년 마침내 이뤄낸 유치까지의 과정이 사진으로 펼쳐진다. 1945년 창간한 강원일보가 72년의 역사 동안 보존해 온 동계스포츠 관련 사진 10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1950년대 대관령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경기 모습과 스키를 타는 아이들의 모습, 스키 선수들의 대회 모습 등 다양하고 희귀한 사진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사진전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한국지방신문협회, 농협중앙회, 강원도민회중앙회 등이 공동 후원한다.

평창=김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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