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경기도 성남 273번 코로나19 확진자 A씨가 지난 20, 21일 태백을 방문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A씨와 접촉했던 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태백시에 따르면 A씨는 20일 오후 4시부터 21일 낮 12시10분까지 태백의 한 기도원을 방문했다. 또 21일 오전 6시38분부터 51분까지 한 편의점에 들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 확진판정을 받은 A씨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태백지역 동선이 파악됐고 태백시에는 27일 통보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이날 확진자 동선에 따라 방역·소독을 실시했고 기도원 접촉자 5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전명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