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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영월]방역 핵심 동선 파악 역점…영월지역 감염 차단

클린강원 패스포트 확대

영월군은 코로나19 지역 감염 원천 봉쇄를 위해 확진자 동선 파악이 가능한 '클린강원 패스포트' 운영을 확대한다.

군은 이번 확대 운영으로 의무가입 대상인 14개 고위험시설 51개소는 물론 자율 가입 시설인 25개소에 대해서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클린강원 패스포트 가입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특히 숙박업과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업, 중대형 마트, 편의점, 실내 박물관·공연장 등 관광시설에 대해서도 클린강원 패스포트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세버스 운송사업자의 전자출입명부 적용 의무화에 따라 지역 내 3곳의 운송사업체에 대해서도 클린강원 패스포트를 운영한다.

이재현 군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자율 가입 업소 등 군민 전체에 클린강원 패스포트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월=오윤석기자 papersuk1@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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