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사)홍천예총과 1,000인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올 10월 개최할 예정이었던 '1,000人 홍천 페스티벌' 행사를 취소했다.
최근 열린 추진위원회 회의에서 참석 인사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차단 및 군민 안전이 우선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이같이 결정했다. 주최 측은 박의근 지휘자와 국상현 기획연출 감독을 선정하고 악기별 악보를 배부하는 등 상황에 맞춰 행사를 준비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연주자들의 연습공간과 강의공간이 휴관하며 진행이 쉽지 않게 됐다.
최영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