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춘천시는 9월1일부터 시작되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앞서 사용 제한 업종에 대한 주의를 요구했다.
시에 따르면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는 업종은 대형마트(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와 백화점 업종(AK플라자)이다. 또 온라인쇼핑몰, 배달앱 등 온라인거래 업체나 하이마트, 전자랜드, 삼성디지털플라자, LG전자베스트샵 등 대형전자판매점에서도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지 않는다.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따라 접객요원을 고용해 술을 판매하는 일반유흥주점, 무도시설을 갖춰 술을 판매하는 무도유흥주점, 안마시술소, 발마사지, 스포츠마사지 등도 사용 제한 업종이다.
하위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