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280만
동해

[동해]국제 무역도시 발전 의지 되새겨

[3·1절 건강달리기대회] 지역 발전 `한걸음' 현안 해결 `한마음'

◇제13회 동해시민건강달리기대회가 1일 동해문화예술회관 앞에서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동해=박영창기자

3·1 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 활성화를 기원하는 제13회 동해시민건강달리기대회가 1일 동해문화예술회관 앞에서 김학기시장 최연희국회의원 김진형해군1함대사령관 김형학교육장 고창윤동해경찰서장 김원오·오원일 도의원 이기준 시의회부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3·1 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만세 삼창'과 함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고 시청 앞~천곡로터리~부곡로터리~동해소방서~문화예술회관을 순회하는 코스를 달리며 봄기운을 만끽했다.

동해시민건강달리기대회에서 19분01초를 기록한 최기수(39·해군 군무원)씨가 1위를 차지하면서 우승의 기쁨을 누렸으며 여자부 1위는 고금순(46·직장인)씨가 차지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동해항~일본 사카이미나토항 간 국제 여객선 무료 승선권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을 나누며 축제 분위기에 흠뻑 빠졌다.

김학기 시장은 “3·1절 기념 건강달리기대회는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 지역의 국제 무역도시적 발전 의지를 다지는 지렛대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박영창기자

관련기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