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달중은 2학년 박지원·박정음이 각각 1·4위, 1학년인 이정훈이 9위를 차지하며 3년 만에 이번 대회 남자부 단체 우승을 탈환하는데 성공.
학교가 산악지형인 삼척시 도계읍에 위치해, 중장거리 육상 훈련코스로 최적의 환경을 갖춘 소달중(교장:한효연)은 2002년 육상부 창단 이후 학교의 안정적인 지원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 중.
남복기 코치는 “주6일 훈련체제로, 체육교사인 이현경 감독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전반을 집중관리하고, 인근 지역 육상명문고인 강릉 명륜고와 연계한 동계훈련도 도움이 됐다”며 “선수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아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도록 육성하겠다”고 포부 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