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강원일보사 주최 3·1절 기념 건강달리기대회에 참가해 공명정대한 선거 분위기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도선관위 및 춘천시선관위 직원 50여명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투표참여를 홍보했다. 또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홍보 문구가 새겨진 기념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불법선거 신고하면 최고 5억원의 포상금을 드립니다'라는 유인물을 배부하며 불법선거 발견 시 신고를 당부했다.
이날 도선관위 모든 직원은 건강달리기대회 5㎞를 완주하며 참가자들은 물론 구경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정된 선거법 관련 안내활동도 병행했다.
연광흠 도선관위 홍보과장은 “이번 공명선거 캠페인이 깨끗한 선거는 물론 보다 많은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유권자 여러분께서 각 후보의 선거운동에 관심을 갖고 불법 선거운동을 발견하면 즉시 제보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성현기자 sunny@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