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민건강달리기대회 단골손님인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박산우) 직원 30여명은 산불방지 홍보를 위한 레이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행사 당일 산불방지 홍보활동을 펼치는 것도 강원도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이라는게 직원들의 설명이다. 2002년 '춘국마'란 이름으로 마라톤클럽을 창단한 춘천국유림관리소는 창단 이후 매년 시·군민 건강달리기대회에 단체 출전하는 대표적인 기관이다.
전 춘천시육상연합회 회장인 이환옥씨는 “시·군 건강달리기대회를 통해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직원들의 단합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계속 참가해 건강을 유지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보경기자 bkk@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