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라톤에 처음 도전하는 이명렬 원주교육지원청교육장이 10㎞ 코스를 완주해 관계자 및 참가자들로부터 환호와 박수. “공직 30년 만에 처음으로 마라톤을 해봤다”는 이교육장은 “뛰다보니 포기하기 아까워 이를 악물고 달렸다”고 웃음. 특히 원주교육지원청은 이 교육장뿐 아니라 직원들도 전원 코스를 완주, 남다른 달리기 실력을 뽐내며 원주지역의 새로운 '달리기 명문 기관'으로 자리매김.
이날 대회에서는 1999년 첫 대회부터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박원일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대표를 비롯 정수복 한국폴리텍Ⅲ대학원주캠퍼스학장, 곽희운 시의원 등도 완주하며 체력을 과시.
【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