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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양구]질서 배려운동 민·관·군 참여 의지 활활

[3·1절 건강달리기대회] 접경지역 발전 기원하며 달렸다

◇3·1절 기념 제13회 양구군민 건강달리기대회가 1일 열려 참가자들이 출발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양구=심은석기자

강원일보사 주최 3·1절 기념 제13회 양구군민건강달리기대회가 1일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양구읍 시가지 일원을 달리는 코스로 열렸다.

이날 화창한 날씨의 새 봄을 맞아 양구군청을 비롯한 기관단체 직원, 육군 2사단과 21사단 군장병, 주민 등 1,400여명의 참가했다.

한기호 국회의원, 전창범 양구군수, 조영기 도의원, 이상건 군의회부의장, 이종윤 경찰서장, 김인수 교육장, 최해영 농협군지부장, 안순기 강원일보양구지사장, 김명호 생활체육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육군 21사단 유정열 작전부사단장, 한영훈 63연대장, 육군 2사단 박문식 참모장, 이택수 32연대장 등 군부대 간부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참가자들은 양구군이 연중 추진하고 있는 질서 배려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 발전의 에너지인 민·군·관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양구=심은석기자 hsi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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