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기념 원주시민건강달리기대회가 열린 종합운동장에는 자전거, 하이패스, 가전제품, 먹을거리 등 참가자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연출.
완주자들은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선물까지 받았다며 함박웃음.
K-water횡성권관리단이 기증한 TV를 받은 행운의 주인공은 미래기술단에 근무하는 아버지 이동범(41)씨와 함께 대회에 참가한 이태성(13)군. 원주시민건강달리기대회에 3번째 참가한다는 이군은 “TV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하면 내년부터는 모두 참가한다고 할 텐데 그러면 경쟁이 치열해질 것 같아 걱정(?)”이라고 웃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