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군민건강달리기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연준모(19·강원체육고3년)군은 “봄기운이 완연한 고향에서 친구들과 함께 달리고, 덤으로 우승까지 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피력. 근대5종 선수인 연군은 그동안 기록갱신을 위해 하루 12㎞씩 달리며 땀 흘린 결과를 확인해 보려고 동료선수 12명과 함께 출전해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게 돼 앞으로 있을 훈련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함박웃음. 연군은 “강원일보사 주최 3·1절 기념 건강달리기대회에 중학교때부터 빠짐없이 참가하고 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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