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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3·1절 건강달리기대회 우승자]/정선/ 고광용 (55·정선읍 용탄2리)

제13회 정선군민 건강달리기 대회에서 고광용(55·정선읍 용탄2리)씨가 젊은 참가자들을 모두 제치고 5㎞ 구간을 18분41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 3년전 시도 때도 없이 다리가 저리는 병을 얻은 후 지인들의 소개로 산악자전거인 MTB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고씨는 도대표로 성장해 강원도 대회와 전국대회에서 각각 2회씩 모두 4차례나 우승을 차지한 건각. 고씨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달리는 그 기분이 너무나 좋아 내년에도 반드시 참가하겠다”고 대회 2연패를 기약.

【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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